나두 여행가고 싶다!

글쓴이 동글이

등록일 2006-06-09 18:28

조회수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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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 때부터 친구들과 여기저기 참도 많이 싸돌아 다녔답니다. ^^
여행이라고 하기는 좀 거창지만...
시간만 되면 국내 유명하다는 곳은 다 찾아다니고, 1년에 한번은 꼭 가까운 외국으로 원정도 가구요.
 
하지만,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또 나이를 한 두살 먹으니 예전처럼 쉽게 가방을 싸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가 않더군요.
뭐, 이것 저것 따지고 챙기고 정리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놀러가본지도 꽤 됐네요..
 
그런데 여행이 너무 가고 싶으면서도 왠지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내키지가 않네요.
혼자 정 붙일 곳 없이 이 곳 저 곳을 떠돌 생각을 하니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요.
 
그래도 항상 세계여행을 하는 꿈은 꾸고 있답니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세계여행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는 저는 행복하게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할테니까요.
행복하게 노력하는 과정도 기쁨인 것 같아요.
[연금술사]의 크리스털가게 주인처럼 목표를 이룬 후의 허탈함도 약간 두렵기도 하구요.. 하하
 
갑자기 나징이님의 글을 보니 예전 친구들과 놀러다녔던 재미난 추억이 너무 많이 생각나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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