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딸아 딸아 내 딸아

글쓴이 아름드리

등록일 2006-02-15 11:00

조회수 2,61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누봉이님의 글을 읽으니 제 그맘 때의 일이 떠오르네요.
당시엔 당황스럽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 일을 겪는다는 게 부담스럽고 싫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나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겪을 땐 그것이 그리 신비로운 일이라는 걸 몰랐는데
누봉이님처럼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변화를 보는 건 참으로 감격스럽고 신비로울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엄마'를 배워가는 것이겠죠.
미혼이라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말씀만으로도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축하드립니다.^^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2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991   딸아 딸아 내 딸아 누봉이2006-02-152793
    딸아 딸아 내 딸아 천선아2006-02-152856
    딸아 딸아 내 딸아 아름드리..2006-02-152619
13990   [고도원의 아침편지]뜨거운 눈물 블루콩2006-02-152541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눈물 땅콩2006-02-152546
13989   바람끝에서 느끼는 봄이 오는 소리 천선아2006-02-142787
    너무나 서정적인... 누뻥이2006-02-152837
    바람끝에서 느끼는 봄이 오는 소리 치자2006-02-152643
13988   어린이 스키복 필요하신 분.. 누봉이2006-02-142836
13987   [고도원의 아침편지]음식 투정 블루콩2006-02-142660
13986   엽기적인 그 넘 그 후의 이야기 누봉이2006-02-132914
13985   [고도원의 아침편지]어느 작가의 묘비 블루콩2006-02-132801
    [고도원의 아침편지]어느 작가의 묘비 모닝커피..2006-02-132801
13984   반가운 얼굴을 만났어요 후리지아..2006-02-102830
13983   우울함을 벗고싶다..... cool오프..2006-02-102785
13982   따뜻한 말 한마디 아프로2006-02-083226
13981   수다의 필요함을 아는 화성인... 화성인2006-02-072916
13980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두원2006-02-042791
13979   곧 봄이 오겠죠? 아프로2006-02-042760
13978   즐거운 명절 만석2006-01-313161
13977   일상을 나누는 좋은 친구~~~ 콩아지매..2006-01-243236
13976   신고합니다 나야나2006-01-222968
13975   처음입니다. 이윤숙2006-01-203059
13974   만석님! 보세요^^ 태양2006-01-172791
13973   행복하게 사는 훈련 천선아2006-01-162750
13972   때때옷 필요하신 분 손드세요^^ 만석2006-01-152868
    때때옷 필요하신 분 손드세요^^ 만석2006-01-162656
13971   [푼수걸] 모두 한번 웃어보시라고..요 coolssam..2006-01-132736
13970   "너무 고운 그녀"들 천선아2006-01-102791
13969   어느 은행의 부행장의 "아들아!!" 은비2006-01-102694
13968   가입인사 임경아2006-01-092774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