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5-04-16 10:33

조회수 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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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는 향기방 식구들과 윤중로 꽃구경가고
어제는 남표니 하늘나라로 보낸 이웃데리고 우이동가고

오늘은 교우들이 양양 산불피해지역에 가자는데~

한겨울 잘 보내고 이화창한 봄날에 감기란 넘한테 뒷덜미 잡혀가지고
며칠째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봄이 왔다고
성급하게 하늘거리는 예쁜 치마를 입고 나선것도 아니고
새벽공기 가르며 먹고 살기 위해 뛰어다닌것도 아니고
그저 부실한 몸 덧날까봐서 조심 조심 살았는데
왜 덜컥 감기란 넘을 끌어안았는지 ~에효

방안에 누워 있지 않고 부지런히 다니면 도망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그래도 선아님이 이아침에 멋진 주말 보내라 했으니
툭툭 털고 일어나서 준비해야겠지요 ~^^
봄이잖아요~

베란다에 철쭉이 오랫만에 활짝 피었어요
한쪽에선 된장 고추장이 햇볕에 익어가고~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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