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내 아이들. 독서 버릇 들이기까지...

글쓴이 아가페

등록일 2004-11-01 17:12

조회수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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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봉님에 글을보고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우리딸아이는 5살인데 엄마가 책읽어주는걸 젤루 좋아하는데
바쁘단 핑계로 안읽어주니 글씨도 모르는게 지 혼자 책본다며
들여다보고 있는걸 보며 참 많이 미안했어요.

이핑계 저핑계로 책읽어 주는걸 소홀히 하다보니
처음엔 책보는걸 그렇게 좋아하더니 요즘엔 슬슬 장난감쪽으로
눈을 돌리더라구요.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잊고 살아온거 같아요.

오늘부터 다시 하루에 한권씩 책일어줘야 겠어요.
전엔 우리 세식구 서점에 자주 갔는데
요즘엔 그것도 뜸해졌어요.

생각해보니 책사준 적도 꽤 지났내요.

요즘엔 정말 아이한테 너무 신경을 못쓰고 살았어요.

누봉님에 글을 읽고 많이 반성합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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