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S]추억이 묻어나는 풍경...

글쓴이 운영자S

등록일 2004-08-24 20:33

조회수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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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친척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형제 없이 혼자 거든요.
언제나 명절 날, 친척집 가는 친구들이 부럽고... 세배돈 받는 친구들이 얄밉기까지 했습니다.

몇 안되는 먼친척분들 장장 3일동안의 연휴 중에 하루 반나절이면 인사가 끝납니다.
얼마나 아쉽던지...^^;;

명절에 지내는 차례... 기일에 보내는 제사도 없습니다.
기독교 집안이거든요.
대신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당근 먹거리도 없구요...^^

다른 곳에서 보면, 참 쓸쓸한 일일터인데 어찌어찌하여 건 30년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이제는 단촐해서 좋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

치자님의 글을 읽고, 약간의 부러움과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지만 너무너무 공감이 가는 향수와 아쉬움을 맛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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