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S]부제 : 누봉님의 대서사시~

글쓴이 운영자S

등록일 2004-08-24 20:18

조회수 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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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봉이님의 처절한 몸부림이 마음에 와 닿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도 당한적이 있는지라~ ^^;;;

아마도 21년전 쯤... 아버지가 초보운전 딱지를 붙이고 화훼시장을 가자고 한 날이었습니다.
차가 납작해 지는 줄 알았습니다. 비가 너무 쎄게 차를 때려서...
겁없는 저희 아버지~ 비와도 괜찮다는 말에 좋아라 하며 쫒아갔는데...
이게 아닌가벼~ 였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화훼시장에서 꽃을 사들고 오기는 커녕 장장 13시간을 차 안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채로(저는 화장실도 못갔습니다. 문을 열면, 차에 물이 들어올 정도 였거든요..^^;;;) 갇혀 보냈답니다.

누봉이님~
그 와중에 목포에서 세발낙지를 생각하신 건, 누봉이님의 소탈하신 성격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셨지요?
그렇게 시달리고 나면, 그 다음 날 온몸이 아프고 병나기 쉬운데...
굳건하게 잘 견뎌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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