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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S]저는 형수님/제수씨~^^;;; |
글쓴이
운영자S
등록일
2004-08-07 10:03
조회수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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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질삐질님의 글을 보고, 저도 하나 마음에 팍! 와 닿은 호칭이 생각이 났답니다.
대학교 2학년....제가 재수를 해서 그 당시, 22살 이었죠.
남자친구... 오호호~ (제 얼굴, 아시는 분들이 소중한 만남이 좀 있어서 인정 하시겠지만) 그 당시 처음 사귄 남자친구 였답니다.
그 오빠의 나이는 25세...(이렇게 나가니까 왠지 연예담이 되는듯한... ㅡ.ㅡ;;;)
ROTC 였더랬습니다. 25살이니까, 이미 임관한...
아~그런데, 화창한 5월 사귄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무제(주석:ROTC 축제^^)를 같이 가지는 거에요.
해서 암 것도 모르고 룰루랄라 하믄서 따라 갔더랬습니다.
근데, 허걱~!!!
저보다 나이가 엄청 많은 아저씨(그 당시 제 생각으로..)들이 다가오더니 생면부지의 저를 보고, 형수님/제수씨를 연발하는 것이에요.
어린나이에 얼마나 놀라고... 처음에는 저 아닌 줄 알구요... 조신하게 가만이 있다가 오해를 받기도 했답니다. ^^
근데, 지금은요...
그 소리가 참 듣고 싶네요. (아하하하~ 대강 짐작하실 듯...)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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