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쳤 데이~

글쓴이 자유원

등록일 2004-04-19 14:38

조회수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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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나무같은 사랑을 할수 있을까?
난 뿌리를 내리고 멈춰 섰는데....
내 사랑은 다른 사랑이 찾아 왔노라 돌아서 버리면?
멀어지는 사랑을 그냥 처다 봐야만 할까?
언니!
난 기냥 스폰지 같은 사랑을 할래~
아니 스폰지 처럼 살래,
세상이 나에게 주는 아픔이든,기쁨이든, 사랑이든,
내가 감당할수 있을때 가지는 흡수해 버리고,
그무게가 너무 어려워 힘에 겨울땐,
모두 아낌없이 짜내버리고,
다시 채워가면서,
될수 있으면, 맑고 깨긋한 물이면 좋겠지만,
구정물이라도 내가 담아야 한다면 담아주지뭐, 까짓꺼,
난 스폰지다, 자유원은 스폰지다!
네모네모 스폰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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