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봉이님을 위하여

글쓴이 답답

등록일 2004-03-15 15:30

조회수 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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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봉이님도 대단하십니다. 그 많은 창날을 다 막아내시고. ㅎㅎ
그렇지만 누봉이님의 인신공격에 대한 글은 님이 뿌린 씨앗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바람도 불지 않는데 연못 혼자서 파문이 일지는 않습니다.


한마디의 말 때문에

무심코 하는 한마디의 말이 상처를 빚어내고
모질고 거친 한마디의 말은 미움의 싹이 움터나며
무절제한 한마디의 말은 마음의 혼란을 빚어내고
잔인하게 내뱉은 한마디 말이 비수가 되어 꽂히며
무례하고 예의 없는 한마디의 말은 타오르는 사랑을 식게 하고
합리화시키는 변명의 한마디의 말은 어리석고 비굴한 짓이며
험담하는 한마디의 말은 이웃까지도 죄짓게 하지만

부드럽고 즐거운 한마디의 말은 기쁨이 넘쳐흐르며
상냥하고 친절한 한마디의 말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칭찬하는 한마디의 말은 삶의 용기와 샘솟는 힘을 주며
다정하고 진실한 한마디의 말은 평화를 심어주고
지혜로운 한마디의 말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용서와 화해를 청하는 한마디의 말은 사랑을 낳고
은혜로운 사랑의 한마디는 흐뭇한 행복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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