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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리

등록일 2004-03-14 17:28

조회수 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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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봉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1.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는 사람 궂이 시킬 필요 있는지?
솔직함과 막말을 구분못하는 대통령은 아니였는지요?



2. 10분1 발언 누가 물었봤소?
스스로 입을 열었으면, 국민앞에 책임을 지는 모범을 보여야 된다.

한나라가 10배를 쳐먹었던 100배를 처먹었던 간에...
즉 논의의 촛점이 부패의 정도 문제가 아닌 스스로 내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것.


대통령 스스로가 자기말 책임도 지지 않는다면 공직자, 국민
어느 누가 자기말에 책임을 지겠는가?
뭐 대통령도 넘어 갔으니, 한번만 봐주슈...
아님말구....식의 정서가 팽배해 질까 두렵다



3. 너무나도 실망스런 대통령 사과...
그런 사과는 대통령 자신처럼 못배운 사람들의 사과인지요?



4. 화합의 정치를 역행하는, 보수,수구 적인 이분법 적인 편가르기를 하여
국론분열을 하면 국민소득 2만불의 지름길이 되는지..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좋은지는 모르지만
결단코 한나라의 대통령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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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즐거운 비명이 여기까지 들리네요 치자2001-09-11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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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감사] 2001년 가을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신 님들께 guyeguye..2001-09-10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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