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쉽지요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04-03-14 11:03

조회수 2,74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님이 지적한 부분들 ,대부분 국민들이 알고 있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런 대통령의 허물이 과연 탄핵까지 갈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누구나 남탓하고 욕하기는 쉽습니다.
정치는 현실입니다.
님이 지적한 한나라당의 잘못중에 한가지 덧붙이고 싶습니다.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첨부터
걸고 넘어지려 한죄입니다.

취임 14일부터 탄핵운운했고 일년동안 100회가 넘는
탄핵한다고 협박에 가까운 발언했습니다.
정쟁을 일삼는 그기간동안 여소야대에서 얼마나 대통령이 답답했을까요?

과거 김영삼대통령도 선거 직접챙기겠다고 발언한거
어제 똑똑히 봤습니다.그런 사람이 '사필귀정' 운운하는거 코미디 아닌지요?
지금 흥분하고 분개하는 국민들중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지금 대통령 잘못뽑았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후보중에 누가 당선되었으면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했을까요?
이회창씨요?(득표율로 보아 유력하니까)
설령 나라가 안정되고 외형적으로 경제가 발전했다손치더라고 근본적인
차떼기같은 부정과 비리가 밝혀졌을까요?
얼굴은 나라를 위하는 모습으로 뒤로 도둑질하는 부류들이 하는짓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서 나라좀먹는 상황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어쩜 지금까지 여러번 대통령낸 지역이나 이념이나 성향이 같은 그들로서
두번씩이나 고졸출신의 가진것없는 사람이 대통령되니 만만하고 티꺼웠겠지요. 갖은 꼬투리 잡아 언젠가는 이런 현상이 올줄 알았다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정말로 대통령이 잘못해서 (온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이나 경제)탄핵한다면 몰라도 결정적인원인은 사과안해서??정말 너무 웃기는 거 아닌가요?
사과해서 넘어갈 사안을 탄핵까지 몰고간다는 억지가 어디있습니까?
법적근거가 손톱만큼있다손치더라도 그들의 분풀이용으로 온나라를 들썩이게 만드는 무식함과 배짱이 가상타고 해야하나요?
일년동안 그토록 대통령 길들이기하다가 결정적일때 위기가 오니 나가 떨어지라고 근본이념과 탄생배경이 전혀 다른 (어쩌면 그동안 계속 적으로 있아가)두 정당이 대통령 죽이기에 일순간 망설임없이 손잡고 벌인일 치고는 너무 치졸하군요.

각기 두정당 지지자들 혼란스럽겠지요.적과의 동침이라...
어쨌거나...

순전히 당리당략에 의해 불충분한 이유로 잠깐의 토론이나 적당한 절차도 없이 구태스러운 행태를 보였음에도 국민들에게 동의구하는 액션만 취했어도 국민들이 이리 난리였을까요?
어떤분들은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았다고 당위성을 주장하시는데,
그런 국회의원들이 진정 나라를 위해 한일은 과연 뭘까요?

사년전 전대통령 아들들의 비리가 알려지고 야당의 공세와 국민들의 분노 편승해 선출된 사람들입니다.그들중엔 자질이 충분한 사람도 있지만
국민정서를 이용한 당선 가능성있는 야당에 돈내고 공천따내 당선된 사람도 수두룩합니다.그들의 자질과 능력은 이미 16대국회의 업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님말마따나 잘못뽑은 국민들 탓도 있지요.
그러나 그들보다 더 나쁜 집단들 또있습니다.
보수라고 칭하기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진보세력 억누르려는 수구언론들.

노골적으로 대통령 왕따시키기에 앞장선 무서운 세력입니다.
조순형대표가 본격적으로 탄핵에 앞정선게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이신문의 편집장이 주장한 흐름과 아주 일치하고 있다는겁니다.

그의 시나리오대로라면 개헌론과 거국중립내각내지는 내각제까지
들먹이고 있는데 대통령자리에서 내려앉히고 지들끼리 권력 나눠먹게 한다는거지요.이에 김종필씨 첨에 순진하게 반대했다가 두야당의 구워삶기에 넘어간거고...

제발 제말대로 안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얼토당토한 추측과 시나리오가 아니란걸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겁니다.지금처럼 전국민이 들끓고 그들의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면 정말..


님의 발언에 인신공격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들을 탓하기엔 불확실성이 너무 강하고 나라를 혼돈으로 몰아간 그들이 원망스러운거 변함이 없습니다.
원인 제공한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구요?
그럴지도 모르죠.

그래서 저도 과거 역사서 다시한번 들춰보고 외신들 반응도 찾아볼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515   국립묘지에 다녀와서 치자2004-06-052855
    국립묘지에 다녀와서 석혜원2004-06-053353
13514   빨래를 하면서 문득~ 소엽2004-06-052870
13513   아직도 살아 볼만 한 세상............(펌) silvery2004-06-013027
13512   천선아님, 그리고 안효정님. 누봉이2004-05-303152
13511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아침편지-펌) 미생자2004-05-292757
13510   난 중국유학생카운셀러 박귀복2004-05-282889
13509   우리 옆집 아주머니가 보내주신 메일 누봉이2004-05-282883
13508   나날이 좋은 날을 위하여 소엽2004-05-242838
13507   완연한 여름 입니다... 모카커피..2004-05-242587
13506   오늘 같이 이런날엔...... 운영자Y2004-05-202851
13505   흑맥주와 음악회 소엽2004-05-152971
13504   '주부글잔치'에 응모해서 해외여행의 기회를 잡으세요 한정화2004-05-132789
13503   큰딸내미 생일입니다. silvery2004-05-122725
13502   저도 "꿈" 지원금을 받으면 좋으련만.. 꿈2004-05-102981
13501   미즈라이터에.. 응모했어요^^* silvery2004-05-103009
13500   와인 한 잔의 행복 소엽2004-05-043270
13499   세상은 맘처럼 안되는 구나 자유원2004-05-022820
13498   선아님 치자2004-05-022820
13497   마음은 늘 같은데......... winely2004-05-022832
13496   섹시한 체리맘님.. 누봉이2004-05-012959
13495   너무 아쉽네요. 온맘2004-05-012806
13494   아름다운 얼굴. silvery2004-05-012664
13493   참석한다고 해놓고서.. 누봉이2004-04-302836
13492   아내의 생일 치자2004-04-262994
13491   천선아님.. 누봉이2004-04-252980
    누봉이님...유언장은 잘 받았답니다. 천선아2004-04-282674
13490   4월이 저물어 갑니다... 운영자Y2004-04-222728
13489   천선아님 보셔요.. 최미선2004-04-212865
    푸하하... 오렌지2004-04-302513
    오렌지님... 천선아2004-04-28260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