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4-02-25 22:03

조회수 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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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님

행복하십니다
그런 엄마가 계시니~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엄마 가까이 갔으면 한번 만나뵙고 올일이지
무척 기다리셨을텐데

내리 사랑이라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쏟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내 자식들 돌보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어야겠지요
할미꽃 전설에 나오는 딸처럼 돌아가신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니
시장에 노인들 옷파는 가게앞에만 가면 생각나고
좋아하시던 조기구이만 밥상에 올려도 생각나고 그럽디다

젊은땐 바쁘다는 핑계로 ~
아니 정말 핑꼐드라구요
어떻게든 짬을 낼려면 낼수도 있는데~

이렇게 쓰고 보니
마치 선아님 혼내는것 같네요
그런게 아닌데

내 마음 알죠?
선아님 좋은 엄마 두신게 샘도 나고 부럽기고 해서~그냥 횡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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