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님은 누봉이만 이뽀해 ~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4-02-13 13:10

조회수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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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를 보러간다구요.
그러니깐..나는 넘들 다 봤다는 살인의 추억도, 올드보이도..
그리고 꼭 한번 보고싶던 실미도도, 태극기가~ 도 못보고 사는데..

뮤지컬까정...보러가자고 하면..
나으 문화지수에 엄청난 쇼크가 오지 않을련지..

누봉이야..지 맘대로 친하게 지내자 이러믄서..
서울에 왔다 내려간디에...니 바빠서...냅뒀다...이러는 사이지만서두..
치자님이 가자고 하시면...가는 거디요.

언니가 가자는데, 동생이 싫다믄 반항인게디요.

날씨도 따닷하고
엄청 심심하고
할 일도 그다지 읎고...
부르는 사람도 없는데..
게시판에 내 이름 석자 불러주신 ..은혜루다...
버선발로 뛰어나가볼려고 혔더니..

낼 모레도 아니고...3월씩이나...되니...

모, 누봉이가 스타니...한달씩이나 먼저 시계줄을 엮나봐요.
우짜겠어요. 무스리가 맞출 수 밖에...

어흑..내 슬픈...인생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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