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님~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3-09-27 09:45

조회수 2,78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저, 어제 하루 종일 밖에서 일이 있어서..대학로를 비웠더니..
그새 오셨다 가셨더군요. ㅜ.ㅜ
사실 꼭 좀 뵙고 상의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그렇잖아도 두분께
전화를 드리려고 했었는데....

어제 핸드폰 밧데리가 떨어진다며..뚜뚜뚜 했었는데..
핸드폰이 죽기 직전에...전화가 왔었습니다.
이기 틀림없이 은애님 목소리에 왁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아무리 여보세요를 외쳐도...은애님이 번호만 누르시고 남은 수다를
떠시는지...답이 없는거야요. 글타가...핸드폰이 툭 꺼졌지요.

그때 조문중이라서 강남성모병원이었는데...조문끝나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드렸더니.....그땐 또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애간장이 타는 줄 알았습니다. 모두 모여 있으신것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또 밖이라서 다른 분들 전화번호는 모르겠고..
혼자 씩씩거리다가...
저녁에 사무실에 들어와서 핸드폰 밧데리 충전시켜 놓고..
앉았더니..이번엔 음성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대학로에 왔다가...치자님이랑 두분이 차 마시러 들어왔다고 하셔서..
와~ 진짜 잘됐구나 싶어서...두분께 모두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를 안받으시는거야요...헉헉..그래서 문자메시지를 남겨놓은거야요.

두분 모두..집에 들어가셔서..한분은 전화를..한분은 문자를 남겨주셨더군요. ㅜ.ㅜ
대학로에 왔다고..자랑만 하시고...전 전화해도 안되고..
아무래도 내가 왕따인가벼~~~요.

슬픈 날이었어요. 몰랐더라면..약도 안올랐을텐데..왜 이리도 질긴 운명이더냐.. 이리 해가면서..퍽퍽...흑흑....

누벙이와 전화로 남은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에고..저 또 나가봐야 해서리...남은 수다는 나중에 떨겠습니다.
치자님, 잘 계시죠? 그래도 가을이 왔으니..한번은 뵈야 하지 않을까요...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6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그래도 새벽은 오지않나요 자유원2003-10-312768
13357   출판사에서 일하기 석혜원2003-10-292917
13356   흐뭇한 새치기 유니2003-10-282810
    Re:흐뭇한 새치기 작은들풀..2004-12-082481
    흐뭇한 새치기 보리2003-11-012526
13355   언젠간 반드시 울고말테다 누봉이2003-10-272916
    언젠간 반드시 쏘게 하고 말꺼다~!! 체리.맘2003-10-272633
13354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아침에 천선아2003-10-272957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의 강물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cherrymo..2003-10-272536
13353   누벙이와 아들 누벙이2003-10-262550
    누벙이와 아들 범경화2003-10-262596
13352   [퍼옴]1%의 어떤불편 유니2003-10-242657
13351   드디어 쫑파티를~ 자유원2003-10-242592
    힘이 펄펄..나는 것 같으네요. ^^* 천선아2003-10-242550
13350   돌아온 탕아..ㅡㅡ;; 은비2003-10-232705
    반갑지요. ^^* 천선아2003-10-242397
13349   새내기 주붑니다. 아름이2003-10-232963
    좋은 곳 알려드릴께요.... 쩝비...2003-10-232566
13348   노을이가 가족 소개할께요 노을2003-10-212668
13347   아들을 보내며...... 누봉이2003-10-202730
    누우뽕아~~ 라일락2003-10-232544
    힘내세요. 차돌맘2003-10-232612
    아들을 보내며...... 난초2003-10-222578
13346   단풍날 루불린2003-10-182750
13345   언니들, 저두 와도 될까요꾸벅 똑똑2003-10-182854
13344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노을2003-10-172587
13343   나 클났어~!!!!!!!!!!!!!!!!!!!!!!! 누봉이2003-10-152905
    나 어때요? 영차2003-10-172568
13342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한혜란2003-10-122778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치자2003-10-132535
13341   너를 사랑한다 , 그리고 미안하다 누봉이2003-10-11303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