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벙님이...서울오신다고 혀서..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3-09-09 14:35

조회수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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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획엔 없었지만...그리고 간다고 해도..추석에 갈 생각이었지만..
아예...오늘 바로 귀향길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울 식구들은 며칠째 빨지도 못해서 냄새 풀풀 나는 옷 입은 채로
친정에 가서 먼저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고...
동안 못 먹고 못 잔 거를 모두 해결할 계획입니다.

에고..어제 오늘 너무 바빴는데...게시판에 도배를 해놓으셨더만요.

아..나도 고민이야...왜 난...딱 한가지 빼놓고선..누벙이의 말에 동조할 수 없는지..글고.왜 난 글 쓸 시간도 없는지...

에이참, 그나저나..왜 부안군수를 중상까지 가게 만드냔 말야~
에고..높은 사람들이 법보다...힘 좋아한다고..땅에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까지 힘자랑하믄 뭐하냐구...몬 살아..
가서 대신 싸워줄 수도 없고서리...

왜 난 바쁜고얏~~

아..참, 사주대 회원 한분이...제게 누벙이님의 건강을 너무나 너무나
걱정하시믄서...안타까워하시길래..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그 아지매가 뭐가 불쌍해요. 열심히 일하느라..과로로
잠깐 병원에 신세진건데..
저 보다..열배쯤 더 힘도 세고..더 이뿌고..더 잘났으니깐..
그런 걱정이랑 하지 마셔요..."

저..말 잘했죠? 그럼...추석 서울서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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