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가고...9월이 오면은...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3-08-31 22:52

조회수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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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내미들과 함께 마로니에 공원에 갔었지요

석마빌딩앞에서서 저기가 사주대 사무실이란다 ~
엄마 천선아님 불러봐요~~^^

공원에 앉아서 오고 가는 사람 구경도하고
기차게 배드민턴 잘 치는 아저씨들 구경도 하고~

아이들과 뻥과자랑 뽑기도 사먹고
외국인들 올망 졸망 자기네 나라 식품늘어놓고 파는것도 보고~

무쟈게 사람들이 많아서 피곤했쓰요

그래도 활기찬게 사람 사는 동네 같았는데
선아님에게 그런 공간이었는줄은 몰랐네요

무슨 일로 그렇게 팔월이 잔인한 달이었는지 모르지만
누구 말처럼
아무리 힘든 고통도 흐르는 시간속에 함께 흘러가는것이니
오늘로 마감되는 팔월달 달력속에 안 좋은 기억은 흘러보내고

구월엔 두둥실 피어나는 솜털 구름처럼
선아님 가슴속에도 아름다운 꿈이 피어오르길~~

무엇보다도 선아님은 나보다 젊고 건강하잖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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