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글쓴이 나무그림

등록일 2003-08-26 20:34

조회수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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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아주 난리부르스를 추는구망

엄청 친한척 할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지롱?
ㅎㅎㅎ

누봉여사
내 생각에 말이야
그게 위도 문제는 말이야
그 섬의 이름이 위도라는 것 부터가 잘못된 거야
즉 그걸 너무 정치적으로 생각하지 말구
그냥 위도가 아니라 경도..라고 불렀으면 일이 수훨해지지 않았을까 싶으네

새만금도 말이야
그게 그 이름을 새만;큼;으로 바꾸었어야 해..내 생각이 옳을거야
암..새만큼...그지?

그리고 화물파업 말이야
그것도 정부의 잘못으로 생각하지 말구
화물차 운전을 전부 여자들에게 하도록 하는거야
그럼 덜 싸울건데 그지?
여자들이 화물차를 몰았으면 얼마나 세상이 달라졌겠어

쩝..국민은행은 우리 여자들의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한다더만(전업주부들)
그게 무슨 국민은행이야..궁민은행이지 그지?
그리고 그게 국민이건 궁민이건 이름부터 고쳐야해
참여은행으로..그랬으면 이렇게 하진 않았을 거야

자..
사주대 성격 알지?
글 잘 못 쓰면
님은 왜 오타를 자주 치나요? 등등의 이상한 삼천포(삼천포도 이름이 잘 못된거야..그지? 우회도..라고 하던지)로 잘 빠지니까
무서워서 글 안 올리는 거야

여자들이 얼마나 생각이 많은데

게다가 내가 중도 좌파라고 우겨도
끝까지 극우파라고 날 몰아부치는 천여사가 있는 한, ..

인터넷에서 좀 힘들었다
이상한 소문이 있다
포로노 게시판에서 내가 알몸 촬영했다고 누가 협박하더라, 라고 천여사에게 말했더니
막 고민하고, 왜 그런 짓을 할까요? 라고 심각해지는 천여사가 있는 한

누봉이와 난 영원히 괴로운 거야..

내가 직선미가 있냐, 아니면 천여사처럼 볼륨이 있냐?
농담하면 진담으로 허거걱 놀라는 천여사..으흐..난 이 양반 놀리는 게 젤루 재밌어..

서울오면 연락혀
꼭 한번 봐야할 일이 생겼어

무슨 일이냐구?
그냥 보고싶다는 기상천외의 생각
나의 치매..이런 게 오나봐
세상에 내가 널 보고싶어하다니
이런 이런 희한한 일이 다 어디있어?
나 살아생전 이렇게 이상한 생각 든 거 처음이니까
꼭 보자구
이번엔 내가 쏜다.

내가 엣세, 던힐 다 사줄께
참 우리 담배 안 피지..맞어

그럼 내가 데낄라랑 보드카랑 섞어서 맥주에 빠트려서 폭탄주 사줄께
그럼 아마 천사장이 누군가 시켜서 몰카 찍을 거야
그래서 사주대의 음모가 생기는 거야

자, 몰카를 찍은 사람은 조 모모씨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야
자기 모습을 자기가 찍은 거지

대체 시국토론 안 한다고 사주대에서 큰 소리 치던 누봉이는 그렇게 말해놓구 술이나 퍼마시고 있었다, 이게 말이냐 되나..이러면서 뭐 심각한 이야긴 지 혼자 다하냐?
이렇게 소문이 나는 거지

그리고 나무그림, 소위 작가란 인간이 이런 향응 대접을 받았다, 이렇게 되는 거야
서빙하던 웨이터가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이상하게 연출해서 누봉이랑 키스신이라도 되는 거 처럼 말꼬리가 옮아가는 거야..

나중에 치자님과 은애님이 사주대 권력과 결탁이 되어 있는 권력지향적 검사로 잽혀가는 거야
그리고 축구 경기를 막 사주대에서 윈미디로 올리는 거야

그 동안
경도와 새만큼의 문제는 어물쩡 해결되는 거야..

글구..
참여정부 욕하지 맛..
왜냐구? 욕하면 우리 언론이 다 잘못한 게 되어버리잖아
가만 있어
그럼 그쪽도 잘할 거야

그리고 또하나
대안 없는 반대는 반대를 위한 반대이다

언제 데모하는 사람이 대안 밝힌 적 있냐? 그냥 청사진이지
나 말 너무 꼬아나서 헷갈리지?

그게 내 매력이야

분위기 심각해지면
나 다시 안 온다

개콘 역설 버전





누벙이님의 글입니다.
> 피곤한 너를 위해..라는 레모나 이모티콘 그림이 제 핸폰의 문자로 들어왔을때..
> 보낸 이를 확인하고는..이거이 무슨 일이냐.
> 이 ... 천 모모 여사가 드디어 더위를 먹었나부다
> 이날 입때껏 않던 짓을 하는 것을 보니
> 더위를 먹었거나 나이를 너무 먹었거나 둘 중에 하나일꺼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무튼, 두 번의 문자를 보고,,, 누벙이...
> 천 모모 여사의 그 날렵한 몸매와 주말엔 행복만땅 이라는 하트와 별무늬로 범벅이 된 문자의 유머러스한 부조화에 혼자 푸흐흐 웃고 말았습니다
>
> 천선아님.
> 가끔 뜻하지않은 곳에서 복부를 가격당하는 돌발적 상황이 때론
> 삶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지요
> 무리한 출장스케줄때문에 주말내내 아이고 데고 앓다가,,
> 오늘도 대전 출장건이 있어서 출장갑니다
>
> 절대로 무리하게 살지말아야지 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건만
> 삶이란 항상 농담처럼 그렇게 내뜻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닌 모양이외다
>
> 건강하시고..
> 천여사 덕분에 주말내내 닭살이 우수수~~~~ 돋았습니닷!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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