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나는요..

글쓴이 b

등록일 2003-08-17 23:40

조회수 2,25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세상이 겁나도 살았잖아요..
사는게 겁나도 살고있잖아요..
내가 싫어도 날 보고 미소짓는 남편이 있잖아요
20대가 삶의 마지막 같아도
다가오는 삼십대는 생각보다 지옥이 아니랍니다..
우스개 소리로 사십대는 뭐하고사냐고 놀렸는데요..
막상 사십대에 들어서니 여유가 생기네요..
산다는게 어디 만만 한가요 .
죽는거 보다는 쉬워서 산다는 사람도 많던걸요..
그래도 살면서 여기 저기 인연들 만들어 가다보면
조금은 삶의 무게가 덜어지겠지요..
잠들어있는 남편의 지친 얼굴을 한번쯤 들여다 보세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295   무풍지대 누봉이2003-08-233019
    누봉이님 헤스티아..2003-08-242328
    무풍지대 치자2003-08-242340
    무풍지대라...글쎄요.... 천선아2003-08-242532
    무풍지대 석혜원2003-08-232237
13294   40대 yellow2003-08-232514
    치자님 고맙습니다. yellow2003-08-252385
    40대 치자2003-08-232286
13293   프린스턴에서 joan2003-08-212385
    프린스턴에서 3 joan2003-08-252363
    프린스턴에서 치자2003-08-232463
13292   파아란 가을 하늘이네요... 작은신부..2003-08-202385
    파아란 가을 하늘이네요... 치자2003-08-202318
13291   첫 설레임............ 이은주2003-08-202374
    첫 설레임............ 치자2003-08-202481
13290   비와 우울증 천선아2003-08-192661
    오마나??!! 체리.맘2003-08-222532
    우울하셨군요??!! 은애2003-08-202409
    비와 우울증 치자2003-08-202252
    우울하셨군요??!! 치자2003-08-203030
    우울하셨군요??!! 핑크할망..2003-08-202309
13289   독종님... 천선아2003-08-192418
13288   나는요.. 아름이2003-08-172475
    나는요.. b2003-08-172259
13287   왜? 이렇게 조용하지요? 영차2003-08-152437
    조용~...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천선아2003-08-162244
13286   마야 쿨~하게(뮤비) 별2003-08-142443
13285   오늘은 왠지.. 아름이2003-08-132386
    오늘은 왠지.. 치자2003-08-132216
13284   아라한아~!! b2003-08-122254
    맞습니다 맞고요. 지게2003-08-143053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