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 부담감~~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3-08-12 10:07

조회수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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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이 왜 바비인형인지...
바비인형처럼, 예쁜 분은 아닌가 그런 상상도...ㅎㅎ

그런데 말 없이.....남자친구를 답답하게 하는 것보다는
가족이야기를 하시는 게 어떠세요.

벌써 3년이라면...짧은 시간도 아니었을텐데..
하지만 또 시간은 언제 왔는지도 모를 것처럼..그렇게 왔다가
가버릴텐데..나중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구요.

결혼할 사이라고 해서 모든 고민이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꼭 해야 할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닐까요?

글쎄요...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하셨을터인데..
제가 너무 쉽게 말하지요.

그래도 마음 속에 차곡차곡 담아놓고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일단 털어놓고 이야기한 다음에..더 현명하게
일을 풀어나가시는게 어떨까요?

우리들의 행복을 막는 여러가지 가운데 ...
오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지나치게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 하는 거랍니다.

혹여 모르잖아요. 부모님이 정말로 쓰러지실 지 그렇지 않을 지도..
그리고 남자친구가...오히려 더 현명하게 어떤 해결방법을
제시해 줄 지도..
물론, 더 나빠질 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냥 덮어둔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는 거 같다는 겁니다.

...저도 요즘 고민이 있는데...
바비인형 님에게 글 쓰다 보니...
왠지...부딪혀 가면서 풀어야 할 것 같은...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시구요.
좀 가볍고 좋은 하루..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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