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에서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3-08-12 22:49

조회수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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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님
어서 오세요
이국 생활이 많이 힘드시죠
고향만 떠나서 타향에만 가도 힘든데
하물며 이국땅인데 왜 아니 힘들겠어요

엊그제 벨기에에서 이십여년 살던 사람이 왔는데
너무 고국이 그리워서 병이 났었다고 하드라구요
이민을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도시락 싸가지고 말리겠다고요
그 말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팠어요

물론 어느곳에 살든지 잘 적응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도 고국이 그리운것은 어쩔수가 없겠지요
다행히 요즘은 인터넷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자주 오세요
오셔서 그리움도 푸시고 힘들때 힘도 얻으시고 그러세요
푸념을 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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