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에 //// //

글쓴이 별

등록일 2003-07-19 10:22

조회수 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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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좋고..음악도 좋습니다. ^^

요즘 신문 보기가 겁이 나네요. 왜 이렇게 사회가 불안한지. 덩달아 별일 없는 우리 집 식구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됩니다.

살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일이 먹고 사는 일이겠지요.

먹고 살기 힘들어 아이들과 동반 죽음을 선택한 주부 얘기가 끝도 없이 신문에 오르고, 오늘은 사설에 그 얘기를 안 실은 신문이 없을 정도였구요.
그런데도 세상은 다 제 갈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 배가 고파 죽거나 말거나. 우리는..늘 그렇게 살아왔는지..모르겠지만요.

명랑코믹 불륜 드라마래나..뭐래나.

그걸 1회를 보았거든요. 차 사고가 났는데 바쁜 남편 대신 남자친구를 부르고. 옷을 버렸는데 여관으로 가서 옷을 빨고. 거기서 또 앞집 여자를 우연하게 마주치고. 허참.

보다보니 참 어이없더군요.

운전이 미숙해서 자주 하지는 않지만, 만약 혼자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면 저 같음 보험회사에 전활할건데. 그리고 주부 내공이 뭐 공짜로 생겨났나요. 큰소리엔 더 큰소리가 약인법인데. ^^; 소리 지르기 억지쓰기..내 맘대로 될때까지 버티기 한 판. 사실 이런거에 이골나 있는데..정말 어디서 저런 얌전한 주부 모델을 봤는지...현실감 없는 얘기에 2회부터는 안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 볼겁니다.

이런저런 신문 기사를 보다보면, 굳은 결심 하나가 생겨납니다. 글빨을 쎄우자. 그래서뤼 가슴에 삘이 뻑하고 꽂히는 대본 하나 맹글어버리자. 그래서 방송을 현실과 가깝게 끌어내려 보자. 뭐 이런 거창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암..상상입니다. 상상예찬이라고..그게 뭐 광고에만 멋지게 나올 필요는 없겠지요. 가슴에 멋진 상상..하나 붙들어 달고 비릿한 그리고 너저분한 현실을 나름대로 정화해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매일 이러고 삽니다.

쓰다보니..백설같이 고운 음악과 시를 베려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주말인데...별로 할 일이 없네요. 오란 데도 없고..갈 데도 없고. 오늘 낮엔 여기서 죽치고 놀아볼까 합니다.

또..인사 드릴게요. 자주 뵈어요.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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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마음은 미쓰 몸은 아줌마 여인천하..2001-08-0711908
11912   선아님~~추카드려요(늦게나마)^*^ 김파도2001-08-0412816
    Re: 파도님...제가 못받았는데요... 천선아2001-08-0412541
11911   천선아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실2001-08-0412689
    Re: 오마나 오마나...성혼씩은 잘하셨남요. 천선아2001-08-0413183
    오마나 오마나... 허브2001-08-0412253
    Re: 세실님...감사혀요.. 천선아2001-08-0412266
    Re: 선아님 저도 축하 드립니다. 천선아2001-08-0412314
    Re: 앞으론 취미생활은 그만 할라고 하는디요... 천선아2001-08-0412931
    Re: 저, 생신씩은 아니었구요...^^; 천선아2001-08-0412835
    Re: 천선아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나요..2001-08-0412834
    Re: 생일 축하합니다. 향이2001-08-0412534
    선아님 저도 축하 드립니다. 희망2001-08-0413238
11910   허브님 왈 "저, 내일 결혼식 해요." - 모두 축하해주세요. 천선아2001-08-0314146
    3333 11112002-05-23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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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님.. 혼배성사 축하드려영~^^ 은비2001-08-0513527
    Re: 허거걱... 샘방식구..2001-08-0413204
    Re: 허브님 왈 "저, 내일 결혼식 해요." - 모두 축하해주세요. 미즈2001-08-0413936
    Re: 허브님 왈 "저, 내일 결혼식 해요." - 모두 축하해주세요. 동감2001-08-0414491
    허거걱... 허브2001-08-0412448
11909   같은주부대학의 존재의미는,,,,,,,,, 부산아이..2001-08-0315221
    Re: 같은주부대학의 존재의미는,,,,,,,,, 천선아2001-08-0313617
11908   [알림] 자유게시판이 소중한만남으로 문패를 바꾼 이유 천선아2001-08-031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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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치자형님두요~~ 라라2001-08-141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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