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어.....

글쓴이 오하나(가족)

등록일 2003-07-12 09:50

조회수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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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한번 살아 볼만한 곳이라는...너무나 흔한 말인가요?!!
하지만 삶과죽음님..행복한 시간이 있었으면 불행한 시간도 있는 법이지요.. 지금 순간이 불행 하다는건 아니지만 삶과죽음님 자신에겐 아주 많이 힘든
시기인것 같네요.. 저도 가끔은 '내가 왜 이러고 사나..'싶을때가 있어요.. 무얼 먹어두 맛이없구..움직이기두 싫구..누가 한마디라도 하면 짜증부터나구..자꾸만 비관적이 되버리죠..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비교만되구(특히 이모양이 나오는 LG카드 광고--;)그치만요..내 자신의 문제점이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해답이 나와요..
그러구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앞으로 해야할일들 하고싶은일들..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리가되죠..그걸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나가는거에요..
뭔가를 시작하기전의 설레임이란 이루 말할수 없죠..전 십자수 하나를 하기 전에두 맘부터 두근거리죠*^^*
이런시기엔 직업을 다시 갖는것두 좋죠.. 참고로 전 지금 약국에서 일합니다.. 힘든일두 머리 아픈일두 속썩을 일두 없죠.. 한마디루 단순 노무직--; 그치만 마음은 무지 편해요..그냥 정리하고, 청소하고, 물건팔구..퇴근해선 못생긴 강아지랑 동네 한바퀴..사실 집에 있기 싫어서^^; 그런뒤 줄넘기..
솔직히 저두 요즘 슬럼프에요..그래서 이번엔 몸매 가꾸기(다이어트)에 열을 올리죠..삶과죽음님!!!!힘내세요..그리구 아직 내 자신을 되찾을 시간은 충분히 아니..너무 많은 시간이 남았어요..시험도중 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모르는 문제라구 제껴두나요?? 아니죠.. 풀려구 노력하죠..같은 것이라고 봐요..
"죽지 못해 산다"란 말 있죠..말도 안돼죠..100살두 못살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문제는 던이지만--;)어쨌든요 그 용기를 에너지를 더 잘 살아보기 위해 내 삶을 위해 쓰자구요..잘 살아보세~잘살아보세~ ^^;
다음번 글은 활기가 넘치는 글 부탁드려요^^ 삶과죽음님 화팅화팅화팅!!


삶과죽음님의 글입니다.
>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에게 웃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이야기 하고 밥 먹고 아들녀석 공부 않한다고 소리지르고..... 한쪽의 내마음속에선는 " 야 너 왜 사니 그냥 죽지.. 글쎄 " 나자신도 어떻한것이 나자신 인지 모른다. 때로는 죽고 싶고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는 얼굴로 아이들과 tv 보면서 웃고.....내일이면 6일동안 실습 끝내고 정식으로 아르바이트라 불리는 일을 한다.이름하여 "룸 메이트" ... 내 나이에 어리석게 살아온 댓가이다.누구를 원망할수도 없는 일인데도 한심하다 못해서 죽음까지 생각하고 싶을 정도니.사는것이 지겨운데 용기가 없어서 죽지도 못하고 .. 내남편은 날더러 인간쓰레기란다.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예전같으면 화도 나고 속이상할텐데 지금은 아무 느낌도 없다.그냥 사는것이니까 살아가야 한다는 것 밖에...그러다가 너무 지겨우면 죽는것이고...그냥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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