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헤헤 ^^

글쓴이 누벙이

등록일 2003-05-30 08:56

조회수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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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오밤중의 전화통화중 뜬금없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놓고 노래를 부르던 도중에 잠이들어버렸던 천모여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
그런 야시시한 연애기간도 있었건만
만나면 침이 튀고 피가 터지게 쌈박질도 한 기간도 있었습니다

일얘기같은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둘이 술이나 맘껏 푸다가
음정 박자 다 무시한 친구의 '광야에서'나 들으며
몸도 마음도 다 늘어지게 풀어놓고
온통 회색빛인 바다나 보여주었으면 싶습니다

친구야
놀러와라
바다 옆에서 바다를 보면서
진한 소주나 한 잔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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