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남편들은 우리의 추억을 알까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3-05-25 19:00

조회수 8,50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갑자기 잠자고 있는 남편의 얼굴을 내려다 보게 되네요
이 남자에게서 빛나는 추억은 어떤색깔일까
삼십년 가까이 살을 맞대고 부부란 이름으로 살아왔으면서
난 이 남자에 대해서 얼마큼이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이 남자는 나에 대해서 얼마만큼이나 알고 있을까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얼 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근데요 선아님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편의 잠든얼굴을 내려다 보면
괜히 콧날이 시큰해지고 그래요
힘든 세월 살아오느라 참 애 많이 썼구나 싶고요
아마도 제가 철이 들려고 하나 봐요 ㅎㅎㅎ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69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햄버거를 좋아하나요 팡팡2002-02-289710
    Re: 햄버거를 좋아하나요 이지녀2002-03-019427
    Re: 급한 엄마가 되었어요.. 은애2002-03-219316
    Re: 급한 엄마가 되었어요.. 산호수2002-03-259267
    Re: [당신의 손](고도원의 아침편지 4.11) 마담2002-04-1210080
    뮤직카페..멋지네요... 사이트지..2002-05-308384
    우하하하하 파란멜론..2002-06-038932
    여기서도 뵈니까... 좋네요 가을바다..2002-06-049430
    어떤 외식... 예쁜개구..2002-06-048418
    어떤 외식... 해피데이..2002-06-048771
    팔색조님 치자2002-06-048819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로미2002-06-068873
    건승하세여. 분홍개물..2002-06-079606
    푸흐~. 행복하세요.. 천선아2002-06-078888
    민정님...관계를 정리하죠! 천선아2002-06-078707
    선아님 치자2002-06-148818
    토토 같은 딸... 어떨까요? 은반디2002-06-269076
    [또펌] 정말 한국인이라면 붉은 악마 티에..검은 리본을... 두레박2002-06-2910262
    안녕! 사주대 - 개교일은 2월 29일 은애2003-03-028936
    반가운이를 신문에서 만나다~ 치자2003-03-057751
    저 오랜만에 책 한권 읽었어요. 치자2003-03-208644
    안녕히 DJ...(어느 청와대 출입기자의 고백) 치자2003-03-218038
    이유있는 하소연!!! 귀여워2003-04-288584
    [펀글] 남편들은 우리의 추억을 알까 치자2003-05-258505
    지희님!! 초승달2003-06-038724
    초승달님.. 천선아2003-06-048979
    비오는 아침에 //// // 별2003-07-197969
    오~ 잘 활용하겠습니다. 해피엔드..2003-09-058212
    추석 정말 잘 보내실 거 같군요. 푸하하하..2003-09-068123
    추석 잘 보내세요 범경화2003-09-068537
    4월 15일은 쓰레기 분리 수거의 날 화난국민..2004-03-13947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