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글쓴이 석혜원

등록일 2002-12-14 08:48

조회수 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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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선아님이 마음 아파하니 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한 때 커피를 사람보다 좋아했던 적이 있었어요.
사람들과의 부딪침에서는 자꾸 상처를 받는데, 특히 나와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커피는 향내 그윽하게 풍기며 나를 감싸 주었으니까요.
내가 많이 단단해지고 나니까 그래도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더군요.

힘들 때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되지요.
한숨 푹 자고, 맛 있는 음식 먹고, 실수를 들켜도 괜찮은 편한 사람 만나 수다 떨고, 그리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기분이 좋아질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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