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걸 다행으로 여김다. ^^;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2-12-09 00:48

조회수 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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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군요.
저도 오늘 나무그림님때문에 새삼 눈이 하늘에서 내린다는 걸 다시 생각해보네요. 그럼, 땅에선???? 싹이 돋나...^^;

누벙이요? 멀리 사는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나무그림님은 완전히 다 잊으셨군요. 가끔은 잊는게 좋을 때도 있지요.
(앗..포항서 돌이 날아옵니당~)
우덜이 가까이 있을 때 을매나 잘해줬는지...
술 사줘, 밥 사줘...
같이 노래방에도 가줘. 안해준 거 없이 다 해줬시요.
노래방서 마이크 안주고 자기 혼자 불러도 우덜이 뭐라고 한 적 있나요.
고저..니 잘났다..이랬쥐...(이젠 바위가 날아오는 군요.)
생일엔 선물 사줘. 정말 찜찔방 같이 안간 거 빼고는 다 해줬구먼요. 푸흐~

나는 오늘 컴이랑 놀았지요. 나무그림님이 말씀하신 이사오 사사키 연주는
뮤직카페에 갔더니...로렌님이 올려놓으셨더라구요.
나무그림님이 들었다고 하니...제 몫까지 들으신 걸로 감동도 두배로 받으시라요. 혹시..듣다가 졸거나 하지는 않나요.

마음이 스산하다?
저도 마음이 스산했슴다. 마음이 허전하니..말이 많은게지요.
한해가 가고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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