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선아님 멘트가 너무 좋네요. ^^
여느날과는 다르게 퍽 감상적이기도 하고.
특히 그 마지막 대사
"좋은 님들에게 사랑 많이 받고 사랑받으시와요" 라는 인사가
왠지 가슴 찡 하고요.
쓸쓸한 그림을 보면서 겸손해져야겠다는 그 말씀도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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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받고픈 계절입니다.
천선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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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사나운 날에...음악도 좋고, 그림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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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나무그림님이 걸어놓은 음악을 들으려면 언제나
> 뭘 다운받으라고 해서리 저같은 컴맹은 그냥 포기할 때가 많았는데..
> 오늘은 클릭하니 음악이 바로 뜨는 것, 것두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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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때 하교길 버스차장 너머가 자동차 생산공장이라서
> 가을녁이면 넓은 평지 너머로 항상 노을을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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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시험 막 쳐놓고...내가 다니게 될 대학캠퍼스를 걸어들어갈 때...
> 호수 너머로 불게 물든 하늘을 쳐다봤던 기억도 아스라이 떠올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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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폰 울려퍼지는 캠퍼스 한쪽에 앉아 노을지는 풍경에 빠져들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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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강다리를 건너다 보면 붉은 노을이 온통
> 내 가슴 속으로 들어오는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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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림님이 올려주신...풍경은 좀 쓸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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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아래에선 왠지...조금 더 많이 겸손해져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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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시월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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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월은, 붉은 단풍처럼....붉은 단풍 아래서..
>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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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그림에 좋은 음악에..좋은 사람까지...좋죠. ^^;
> 생각만 해도...행복해지네요. 덕분에..행복한 시월을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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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대는 아주 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 그림님 덕분에...
> 동안 넘 조용하셔서..또 어디 아프신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 이젠 아프지 마시구요. 쿨럭거리지 마시구요.
> 좋은 님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으시구, 또 사랑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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