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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주인장이 아니라 주번이라니까요..주번....ㅠ.ㅠ;;
그나저나 저렇게 맛있는 떡을 한아름 가져다 주셨으니 워째요?
오늘 저녁에 가서 열심히 저도 맹글어서 (뭘? ^^) 내일아침에 한상 올리겠습니다..(만남의날에 받았던 그 뭐더라....머리가 좋아지는 수험생 요리책이던가.....알딸딸....ㅎㅎ)
그럼 저 이만 물러갑니다.
(오늘 일찍가서 문방구에서 파는 꼭두각시 옷 안사가면 딸아이한테 죽습니다...10월 2일날 체육대회라고 꼭두각시 춤 맹연습중이거든요....^^)
| 그게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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