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치자님 친구들과 바꿀까요.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2-09-15 04:00

조회수 2,71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향기방 마마님들의 의리는 거의 조폭 수준이었습니다. ^^;
우린 한다면 모두 해야 혀...이러시대여.
제 친구들이랑 모두 바꿀까요.(저 주금이겠죠. ㅎㅎㅎ)

언젠가는 제가...그런 글을 쓸 때도 있겠죠.

내게는 오늘도 내일도 항상 그모습 그대로인 선배가 있었다.
그 분의 글을 보면 넉넉하게 웃음띤 품성이 느껴져서 금세 행복해지곤 했다.
살아가는 일에 종종거릴 때, 이 선배는 내게 여유를 가르쳐 주었다.
그녀는 일상에서 잠시잠깐 나를 아는체 해주는 것이었겠지만
그때문에 나는 항상 마음 깊은 곳부터 편안해지곤 했었다
게시판에 올렸던 사진 한장 글 한줄에도
항상 삶의 깊이가 느껴지곤 했던 선배는 지금도 날 바라보며 웃고 있다.

이런 글을요. 십수년 후에 쓸 글을 먼저 써봤시요. ^^;

치자니이임~~~~ 정말로 항상 그자리 그곳에 서계시면서 절 바라봐주셔요.
앗...달맞이꽂 되시란 이야기는 절~대~ 아니구요.
그냥, 해바라기꽃처럼요. ^^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0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938   낮은 목소리로..... 천선아2002-09-192811
12937   우리 ....모두 행복한 명절을....인사대신 수다를..^^; 천선아2002-09-192739
    우리 ....모두 행복한 명절을....인사대신 수다를..^^; 치자꽃2002-09-192851
    즐거운 추석 되길.. 파멜2002-09-192750
12936   따뜻한 말 한마디..... 앤2002-09-173037
12935   아들이 보고싶어서 미노맘2002-09-172841
    .......슬퍼마세요~~~!! 체리.맘2002-09-172843
12934   힘들어서... 나그네2002-09-152892
    지나다가.... 나그네2002-09-152897
    지나다가.... 두레박2002-09-152721
12933   OK!! I CAN DO IT! 나바보2002-09-152905
12932   나는 왜 이럴까? 나바보2002-09-142970
    나는 왜 이럴까? 치자2002-09-142682
12931   항상 그 자리에..... 앤2002-09-142890
    항상 그 자리에..... 치자2002-09-142676
12930   친구이야기 천선아2002-09-143065
    치자님 친구들과 바꿀까요. 천선아2002-09-152711
    정말로 내 가슴에..이런 것이~~~~!! 천선아2002-09-152739
    친구이야기 치자2002-09-142860
    선아님 가슴에 자라고 있는것~~~~!! 체리.맘2002-09-142956
12929   장거리야~~~ 체리2002-09-132858
12928   친구가 그립습니다. 둥지2002-09-132951
    친구가 그립습니다. 체리2002-09-132836
12927   처음입니다 딸기마미..2002-09-132871
    반가워요 치자2002-09-142947
    처음입니다 체리2002-09-132749
12926   국화와 어머니 수산나2002-09-122861
12925   그냥 하소연 하고 파서...... 관이맘2002-09-113158
12924   가을의 시작에서.... 산호수2002-09-113027
12923   처음입니다. 새댁2002-09-103056
    어서 오세요 치자2002-09-10275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