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시리다는 말씀에....

글쓴이 아로미

등록일 2002-08-12 14:35

조회수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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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철렁할뻔 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정말 가을이 와 버릴까 하는 생각에요.
그러믄 안되는데..진짜 벌써 가을이 와버릴까요?
오늘 박혜란님의 '나이듦에 대하여' 읽었는데
공감이 가는걸 보면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겠죠?
(나이도 얼마 안 먹은게 까불고 있습니다^^)

저 좀 있다가 책상 옮겨 버린 아이 방에 놓을 책장 하나 사러 갑니다.
그냥 칸막이 많고 튼튼한 걸로 사야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한 방의 한면 정도는 정말 다 책장으로 만들고 싶네요.
책좀 팍팍 꽂게요
아이가 크면서 아이책이 점점 많아지니 책꽂이가 비좁아집니다.
누구네 집에 갔더니 그렇게 해 놓았던데
평소 책도 별로 안 읽는 저, 그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책꽂이에 여유가 생기면 저도 책 많이 사서 읽어야지.ㅎㅎㅎ
책 꽂아둘데가 없어서 책 못산 거였거든요. 푸하하하.(썰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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