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로 이상하네요.
누군가 궁금하다고 생각했더니 메일이 와서 제 안부를 묻고..(죽었는지
살았는지..궁금도 했을겁니다.)
그리고...오늘따라 이상하게 앞으로 뭔가 좀 다르게 살아봐야지 싶어서
동대문 시장에 나가서 런닝화 한켤레 사오면서
달리기라도 하면서 인생을 좀 봐꿔봐...하다가..
이걸로는 성이 차질 않아서 좀 즐겁게 사는 방법이 모 없나..고민고민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드뎌..생각해낸게...나이먹으면서 먹는 즐거움도 크다는데..
그럼, 맛클럽을 만들어서 매달 요기조기 맛집 찾아다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그러다가...체리맘님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수다 떨면서 ..맛집 얘기하던게 생각나서요.
그런데...어헉....소중한 만남 게시판에 체리맘님 아이디가 떴네요!!!!!
우야노...하하하..
그런데 체리맘님.... 세상에 그렇게 멋진 말도 있군요.
체리맘님이 올리신 글 가운데...가장 멋진 말은...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랑의 연가를 들어본 적은 있었던가...
것도 아니면 내가 그런 말을 해본 적은 있었던가...
그런 말을 해본 적도 없는 것 같고,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서
잠시 인생지사..쓸쓸해질 뻐언 하다가...
뭐, 나도 시인이 아니었고...그도 시인이 아니었으므로..
라는 맴으로 일단 위로하고...
그래도 그런 글을 옮길 여유를 가진 체리맘님이 오늘따라..
더 멋져 보이고요. 혹시....??????????
양평의 체리맘님도 뵙고 싶고, 포항의 누봉이도 보고 싶지만...
사주대 게시판 하나면 모두 뵐 수 있고만요. 하하하하...
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뭔가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게 꼭 이뤄져서...저도 홀가분하게 살고 싶습니다.
아, ...저 즐겁게 살고 싶은데...
앞으로 제가 약간 푼수끼를 떨거나(지금도 충분히 푼수라구요. 푸힛^^)
오바해도 봐주세요.
글고..체리맘님도 예서 뵈니..무쟈게 반가운데..멋진 글까정...
이런 선물 받고..가만이 있음 안될 거 같은데...
우짰든 제가 어떤 방법으로 즐겁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끝나는대로 바로...답례를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