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울 아들은 외모로 평가하던데....

글쓴이 아로미

등록일 2002-07-16 11:35

조회수 3,10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하하하..양당골님.
개똥이가 역시 울 아들보다 의젓하네요.
울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사진마다 모두 걔 손을 꼭 잡고 찍었더라구요) 걔이름이 최지선이거든요.
왜 최지선이가 제일 좋아? 하고 물으니
"으응..이뻐서.."
이럽디다.
그러고선 덧붙이는 얘기가
"머리에 이쁜 방울도 달았거든."
이러던데요?
울 아들이 머리에 이쁜 방울단 그애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상상해보니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요.
그 장면에서 아들의 얼굴이 점점 커지면서 지 아빠 얼굴로 오버랩되는데서 제 상상은 끝이 났습니다. ^^
어쨋거나 아들은 장가가면 그만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저만 오랫만인 줄 알았더니... 희망2002-07-183020
    오랫만이예요 치자2002-07-183070
12817   길거리표 영어로 필핀 누비기 4편임돠요! 마타하리..2002-07-183282
12816   이런사람과 사랑을.... 패랭이꽃..2002-07-183166
12815   모두 행복하시죠? 희망2002-07-183343
    잘지내지? 검은루비..2002-07-223074
    시를 올리지 못하면서... 희망2002-07-183173
    온화란 모습 어찌 잊겠습니까? 희망2002-07-183382
    앗 ~~!!!!! 희망이닷~~!!1 치자2002-07-183097
    희망님팬입니다 두레박2002-07-183097
12814   더운 날에 와우2002-07-173405
    마음이 따뜻하시군요 치자2002-07-172957
12813   기분만 더 나빠서 왔어요 세스2002-07-173042
    기분 푸시고 치자2002-07-173095
12812   반가워요 경원맘2002-07-173114
    저두요 체리2002-07-173125
    반가워요 치자2002-07-173074
12811   이~~~~~~곳이 좋아서............ pc맘2002-07-173139
    이~~~~~~곳이 좋아서............ 치자2002-07-173026
12810   착한 말을 해서 친구가 이쁘다는 아들... 양당골2002-07-163303
    ...예쁘다는 기준? 두레박2002-07-162961
    울 아들은 외모로 평가하던데.... 아로미2002-07-163106
12809   정원이 있는 집, 또는 마당이 있는 집 두레박2002-07-153195
    정원이 있는 집, 또는 마당이 있는 집 치자2002-07-173015
    정원이 있는 집, 또는 마당이 있는 집 아로미2002-07-162946
12808   싫다 싫어. 와우2002-07-152972
12807   술취한 여자의 10가지 행태(펌) 파멜2002-07-153260
12806   치자언니~~~~~~~~~ 체리2002-07-153056
    고맙습니다 치자2002-07-173155
12805   수술 pc맘2002-07-153262
    수술 치자2002-07-15327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