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있는 집, 또는 마당이 있는 집

글쓴이 아로미

등록일 2002-07-16 11:51

조회수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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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박님 행복하셨겠어요.
저도 늘 그런집을 꿈꾸곤 합니다.
마당은 잔디가 푸르러서 아이가 맘껏 뛰어 놀아도 아무 걸림돌이 없구요.
또 창은 벽 한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그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거죠..
전원주택에 사는 먼 친척분이 있어서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 분위기를 맘껏 연출해도 좋을만큼 좋은 집이더군요.
한순간 부러움이 마구 밀려왔다가
그래 이런집은 일년에 한 12번만 와서 놀고 가면 좋겠다
이러고 말았답니다.
사실 제 게으른 천성으로 그 집을 과연 감당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더라구요.
손갈곳이 어디 한두군데라야 말이죠.ㅎㅎㅎ
그냥 친언니가 그런곳에 살아서 제가 가고싶을 때 언제든 가서 놀다왔음 좋겠다
그냥 이런 생각하면서 피식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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