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한 횡재

글쓴이 해피데이

등록일 2002-06-29 11:47

조회수 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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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는 즉석복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워낙 그런 거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이걸랑요.

초등학교 때 소풍가서 그 흔한 보물찾기 한 번 못 찾아보았다면
얘기 끝난거지요?
거기다 5만원도 아닌 50만원이니...
즉석복권이 다 '꽝' 짜리는 아닌게 확실하네요.
그래서 이제껏 제 돈주고 복권 한 장 사본적이 없답니다.

근데요. 요즘에는 백화점 행사 기간에 100% 당첨 사은 행사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게 생겨서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답니다.
30만원어치 쇼핑하고 하다못해 타올 세트라고 받아올 수 있잖아요. *^^*
공짜에 목숨거는 건 아니지만.. 그게 기분이더라구요.

어째든 좋으시겠어요. 쪼매 부럽기도 하네요.
복권 당첨금 가지고 잠시나마 일었던 가족간의 불화가 얼른 해소가 되어서 다행이구요.

오늘 우리 선수들.. 3,4위전 경기 있는 날이죠?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되었음 하네요.
이따가 경황을 봐서 대학로라도 나가볼까.. 하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조만간 얼굴 한 번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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