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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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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글쓴이 해피데이

등록일 2002-06-29 11:57

조회수 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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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이 능력있는 감독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능력과 노력도 그 중 반이라는 걸 잊지 않았음 합니다.

더구나.. 요즘 불고 있는 히딩크 열풍 ! 정말 대단하지요?
지나가는 말로 히딩크를 대통령으로.. 또는 히딩크 당을 만들자 ..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네요.
하지만.. 히딩크는 네덜란드인인 것을...

그냥.. 감사하는 마음 더하기 이 만큼의 추억으로만 간직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 가지..
우리나라에 그 만한 감독님 왜 없을까.. 하는 아쉬움은 정말 크네요.

경화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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