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뭉클 합니다. T_T

글쓴이 해피데이

등록일 2002-06-27 10:49

조회수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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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로 느낌을 표현하자고 하면 느낌이 퇴색될까봐
감히 어떤 말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그저.. 가슴이 뭉클하다는 말 밖에...

경기를 보면서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달려가 안기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음.. 저건 어떻게 해도 연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더구나 박지성 선수에게는 뽀뽀까지 해주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것도 남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기뻐도 정말 보기드문
광경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을 다시한 번 생각하게끔 하는 장면들이었지요.
히딩크 감독이 외국인이기에 우리와 정서가 다르다는 차원에서 나오는 행동이 결코 아니라는 것..또한 느낄 수 있었구요.

그런데.. 또 그 뒤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훌륭한 감독임에는 틀림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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