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잔치를 준비할 때...

글쓴이 gampo

등록일 2002-06-26 09:01

조회수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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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님도 애많이 쓰셨습니다.
대학로!!!
축제마당의 중심에서 군중들과 함께 응원하시느라 말입니다.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본연의 임무로 모두 돌아가야 하겠지요?
핼쓱하고 피로해 보이는 선수들을 보면서 내 자식을 보는 듯한 연민을 느꼈습니다.
정말 잘 싸웠습니다. 우리의 아들들!!!
이런 벅찬 감동은 앞으로도 쉽게 경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한의 아들들, 그리고 히딩크 감독님 화이팅입니다.!

천선아님의 글입니다.
>
>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펼친 태극전사들을 위해 ...
> 목이 터져라 응원한 붉은 악마들을 위해...
> 그리고 피 말라가면서 경기를 지켜보던 우리들을 위해...
> 축배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너무 가슴 졸여서 전반전은 문자 방송으로...보고
> 후반전 잠깐 본 사이에..골이 들어가는 바람에...너무 황당했지만...
> 동점골 기어이 안터지고 경기가 종료되버린 상황이 너무 아쉬웠지만..
> 그동안 ..아니 내 살아 생전에 이런 즐거움과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 해준 한일 월드컵과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이 한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
> 우리가 만든...이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로 우리는 올 한해가
> 풍성할 것 같습니다.
>
> 어쩌면...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 내 아이들과...그리고 호호 할머니가 되었을 땐...
> 내 손자 손녀들에게 이 월드컵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옆에서 그러네요.
> 정말 즐거운 축제였다구요.
>
> 이 축제...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 선수들 축하해주고...우리들도 멋진 장면 장면 하나 하나 다시 꺼내보고...
>
> 여러분들도...3/4위전 응원 준비 하셔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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