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님..오늘 해피가 놀러갔나봐요. ㅜ.ㅜ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2-06-10 20:10

조회수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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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구박을 모두 받으면서 응원을 혔더니..

내 평생에 축구경기를 첨부터 끝까지..이렇게 열심히 응원해보기도 첨인디..
넘 아쉽구만요.
울 사무실 식구들은 모두 넷가에 미리 예약해놓고...경기를 관람했답니다.
에고..그런데 넘 야속하지요. 열심히 하긴 했는데..왜 승리의 여신이 자꾸
심술을 부렸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는 우리가 미국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아덜은
골문 앞에서 공놀이도 별로 못한 거 같죠. 저희가 오히려 더 잘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슈팅이 정말로 잘 안맞은 거 같아요.

폴란드랑 포르투갈이랑 오늘 저녁에 한다던데...
폴란드가 이겨주면 우리가 쪼매 더 유리하다고 해서..기대하는데
포르투갈이 더 잘한다믄서요.

축구의 축자도 모르고 살다가..요즘 너무 갑자기 많은 것을 알게 됐네요.
저, 해피데이님 전화기다리고 있다는 말 할려다가...넘 길어졌습니다.
전화하려고 보면..너무 늦은 시간이더라구요.
언제고 한가한 시간되시면 전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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