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님!

글쓴이 난초

등록일 2002-06-05 14:47

조회수 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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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시어머니, 친정어머니와 비슷한 연배시군요...
정말 존경하옵니다.
작년에 울시어머니께서 컴퓨터 배우고 싶다고 하시길래
속으로 "에고 어머니, 그거 안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그랬답니다.
친정엄마는 배울생각도 안하시죠..물론 먹고 살기 바쁘시니까요.
울시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셔서 그런 말씀하신다고 생각했죠.
수영도 배우시고 스쿼시도 하시고 뭐 그러시니까요...
시집못간 울엄마만 불쌍하다..이런 생각도 하고
하여튼
나라님의 글을 읽고
이렇게 열성적인 분들이 있긴 하구나하고 너무 놀랬어요...
제가 마음자세를 바꿔야될것 같아요...그지요?
더운데..건강하세요...
며느리같은 난초드림
나라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님의글을 읽고 나도 용기를내서 좀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겼답니다
> 이제 내나이 56세
> 처음엔 남의글 훔쳐보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돌아다녔읍니다
> 작년10월 아들한테물어봤죠 영어를 못해도컴푸터 할수있냐고?
> 그랬더니 용기만 있으면 아주쉬운 거라고.......그리고는
> 컴푸터를 하나 장만해주더군요
> 다행이 여동생이 많이 가르켜주고 도움을 많이 줘서겨우 이정도 랍니다
> 지금 이글을 올리는겄도 많이 힘이드는 군요
> 갱년기 라서 땀이 비오듯 하지요 눈은 침침해서 돋보기를 쓰고하는데
> 자꾸내려오지요
> 노친네 넋두리라 흉보지말고 여러님들 많이 도와주세요
> 그리고 사이버주부대학 앞으로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 여러분 모두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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