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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2000년 가을동화 |
글쓴이
유라브
등록일
2002-06-05 08:52
조회수
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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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당근 황기,대추는 따논 당상 이구만요.
그눈빛을 거절했다간 사주대 불똥 튀길겨.
애구 어디까지 글을 지우면서 써야하는지 촌년 여기서도 헤매네.
지워도 지워도 올라오는건 어찌해야 한다요? -내글은 여기까지
> 신비롭도록 깊고 맑은 까만 눈동자.
> 방울져 떨어질 듯 투명한 음성.
> 순백의 영혼이 느껴지는 고쉬한 성품.
> 숨결마저 향기로운 분홍이를 바라보노라면
> 빛의 신 하이페리온마저 그 빛을 잃고 찰파닥~! 쓰러지곤 했었쓰요.
>
> 어느 날 잠자리 날개옷을 입고 낭창 낭창 들판을 뛰어다니며
> 쥐(마우스)사냥하는걸 지켜보던 그녀가 이너넷 그물망에 걸려
> 사주대란 동굴에 들어가게 됐쓰요.
>
> 사주대 동굴은 음악깔아 넋빼技.
> 2갑자를 넘으며 가공할 talk 쏟아내技.
> 情주고 받技등등의 냅따 홀리技가 난무하는 가공할 무림지존이었쓰요.
>
> 쥐사냥의 절대고수들이 두손을 내밀때마다 쏟아지는 12색의 기
> 寂색,晄색,濫색,聽색,喝색,帛색,黑색,哄색,本색,奇색,具색,死색이어우러진
> 사주대 고수들의 절대무공으로 분홍이는 일단 기절,이단 코마coma,
> 삼단 사망하려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타고난 옵션인 무공 숨 고르技루
> 간신히 살아났쓰요.
>
> 물고기가 가라앉고... 기러기가 떨어질 정도의 침어낙안(沈魚落雁)이며.
> 달도 얼굴을 가리고... 꽃도 부끄러워할 정도의 폐월수화.. 화용월대.
> 경국경성지색인 분홍이였고(여그서 잠깐... 분홍은 늙어 죽어도 때려죽여도
> 자뻑지존..뽀햐햐. 자뻑지존 절대추앙. 本女의 길을 막지 마시라~~~!!!)
> 운명적으로 천 년 내에 나타난 적이 없는 절세신체(絶世神體)를 타고난
> 분홍이었지만 무공이 겨우 昰급이었으니
> 동굴안에 들어서면 항상 쭈뼛거리게 되었쓰요.
>
> 분홍이가 생각하기를 사냥도사라면 아놀드 슈워츠제네거 타입의 무식한
> 넘일줄 알았는데 동굴안에 있는 사냥도사들은 죄다 쪼깨 힘 없어보이는
> 아줌씨들이었쓰요.
>
> 소슬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만 봐도 가여워서 영롱한 빛을 발하는
> 눈물을 쏟아내던 여리디 여린 그녀였지만 쪼깨 힘 없어 보이는 아줌씨들
> 덕에 쥐사냥에 더욱 용기를 얻게 되었쓰요. 홍홍
>
> 어쨋든 그녀는 그 날부터 시도 때도 없이 평생을 기어다니는
> 불쌍한 쥐새끼를 꾸욱,.꾹 눌러대며 사냥훈련을 했고
> 평생을 맞아야하는 KEY BOARD에게 팔자타령을 가르치며 드뎌
> 그해 겨울엔 신분증 계급란의 미개인 도장이 문화인으로 바뀌는
> 벅찬 순간을 맞게 됐쓰요.
>
> 동굴 입구에서 어리버리해하던 분홍이의 곁엔 이젠
> 레벨업된 갈구技로 식구들 웃기技.
> 태그가지구 장난치技
> 자바소스.p소스 섞어서 섞어찌개 만들技.
> 정팅에 참석하技.
> 고민 들어주技. 등등의 新技를 함께 연마하는
> 아릿다운 향기방낭자들.지글보글방 낭자들이 그득 그득하구먼요.
>
> 홍홍...저를 이미 보아버린 사주대 식구들 중 몇 분은 틀림없이
> "분홍이. 뻔뻔하도다. 염치 위에 극치로다. 후안무치로다.
> 젖먹이가 사주대 안방에 들어와 절대고수들 무릎에 우유병 엎지르며
> 개판 치는도다. 오호라, 통재라, 말세라!" 하실 것 같트요.
> 하지만....바라옵건데 서투른 것 헤아려 주시고,
> 모르는 것 줘박아가며 갈키 주옵소서...뽀햐햐.
>
> 아흐 동동 엽전 열 다앗냥....♪~♩~♬
> 밀고 땡기고 밀고 땡기고..
> 아흐 동동 엽전 열 다앗냥....♪~♩~♬
> 그람 지는 이만..... 건승하옵소서.
> 휘리리리리리릭~~~~~~~~~!
>
> 아차차...핸들이빠이 꺽고 U-턴~!
> 젤루다 중요한 말이 빠졌쓰요.
> 마타하리 말이 이 쪽방에 글을 올리면 쥐약을 주신담서유?
>
> 지는 마타하리처럼 속마음을 마우스루 긁어보이게 하지 않겠쓰요.
> 지는 소양인이라 대추와 황기가 울트라켑숀파워 약빨이구먼유.뽀햐햐.
> ;;;;;;;;;;;;;;;;;;;;;(;;-_-)슝 </font><br><img src=http://my.netian.com/~mac1231/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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