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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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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식...

글쓴이 해피데이

등록일 2002-06-04 11:32

조회수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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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돈 좀 없으면 어때... 둘만 있으면 되지..'했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그러다 보니 이젠 '돈'은 필수다
라는 생각이 압도적이지요.
슬픈 현실같지만 그 만큼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돈이 없는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만큼 커다란 재산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돈이 있다고 해서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없으므로 인해 서로를 더욱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에구.. 이 부부 참 부럽슴당.
저도 한 때는 저렇게 순수할 때가 있었는데..
어째.. 해가 갈수록 속물처럼 변해가는 것 내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40대의 얼굴은 자신이 만들어간다' 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내 나이 40대 즈음에서 거울을 보았을 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얼굴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것만 보고,좋은 말만 하고, 좋은 것만 느끼고...
그러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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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3   마음이 울적 해서 퓨전2002-01-095984
    Re: 퓨전님.. 다시 게시판지기입니다..^^ 게시판지..2002-01-105367
    Re: 옛날부터 엄청 능력 있으셨던 퓨전님께 게시판지..2002-01-105561
    Re: 퓨전 님 화이팅!! 퓨전2002-01-095077
    Re: 향기방 식구 하나 늘었네요 ^*^ 퓨전2002-01-095635
    Re: 향기방 식구 하나 늘었네요 ^*^ 치자2002-01-095996
    Re: 퓨전 님 화이팅!! 게시판지..2002-01-095667
12312   에고, 눈이 와도 시원찮을 턴디... 천선아2002-01-076075
    Re: 정말로..조심하셔요... 천선아2002-01-095691
    Re: 아로마..님, ..이뿌게 봐주세요...^^; 천선아2002-01-095586
    Re: 에고, 눈이 와도 시원찮을 턴디... 강토지2002-01-085606
    Re: 안녕하세요 천선아님! aroma2002-01-085942
    Re: 치자니이임... 눈을 이고 있는 항아리가 너무 이뻐서... 천선아2002-01-075529
    Re: 서울은 시방 비가 오니껴?? 천선아2002-01-075126
    서울은 시방 비가 오니껴?? 딸기2002-01-075377
    왜 저 아름다운 사진을 보구서두.. 나무그림..2002-01-075927
    Re: 왜 그리 무거워 하세요? aroma2002-01-075879
    Re: 월요일이라서리... 치자2002-01-075905
12311   문득, 그냥 쓰고 싶어서...써보는 글...중얼 중얼...^^; 천선아2002-01-055493
12310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을 원한다면~ *^^* 옥성2002-01-056357
    Re: 광고글인줄 알았더니...^^; 천선아2002-01-056038
12309   새로운 날에 새로운 맘가짐으로..... 햇빛따름..2002-01-045584
    Re: 새로운 날에 새로운 맘가짐으로..... 치자2002-01-045142
12308   임오년 새해는 말처럼 활기찬 한해가 되시길... 하니2002-01-045454
    Re: 하니님도 ... 치자2002-01-045678
12307   2002년 넷쨋날에... 천선아2002-01-045441
    Re: 2002년 넷쨋날에... 세실2002-01-045289
    Re: 2002년 넷쨋날에... 치자2002-01-046083
12306   따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차2002-01-03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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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4   영원이 친구 김영옥2002-01-02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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