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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침님께...

글쓴이 게시판지기

등록일 2002-04-10 09:56

조회수 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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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님..
덕분에 매일 아침 좋은 시 한 편씩... 읽고 있답니다.

'봄과 같은 사람'
아마도 프린터해서 벽에 붙여 놓고 매일 아침 나를 다지는 발판으로
삼고 싶은 시네요.

꼭 제 속을 들여다보시고 해주시는 말씀같아 가슴 한구석이 찔리기도
합니다.
하지만..앞으론 이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네요.

오늘은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빨리 그리고 많이 없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오늘 만큼은 사소한것에서 얻는 고마움을 한 번 찾아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아주 많을 것 같지요?


그럼.. 오늘도 멋지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게시판지기 ★ 드림.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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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0   [봄과 같은 사람](고도원의 아침 편지/4.9 펌) 아침2002-04-094342
    Re: 아침님께... 게시판지..2002-04-10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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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로즈님께... 게시판지..2002-04-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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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에고고~~ sense2002-04-07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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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4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후리지아..2002-04-05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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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검은루비님께... 검은루비..2002-04-074681
    Re: 검은루비님께... 게시판지..2002-04-064738
12452   천선아님 보세요 작은들풀..2002-04-04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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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1   화창한 아침입니다. 게시판 ..2002-04-044556
    Re: 화창한 아침입니다. 은애2002-04-0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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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김유미님께... 게시판지..2002-04-0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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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딸기....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후리지아..2002-04-054519
    Re:잘하셨습니다 징징이2002-04-034209
    Re: 딸기....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은비2002-04-014376
    Re: 화이팅 ~~~~~!!!!!!!!! 치자2002-03-3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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