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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초님...
강의실 게시판도 있는데...^^
이 넓은 곳에서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깜짝 놀랐습니다.
자유기고가 강의는 글쓰기와는 조금 거리가 멀구요.
그리고 강의 자체가 텍스트 문자로 된 원시적인 강의안으로
강의를 진행하는데다..강사 자체가 불량강사라서..
강의를 들으시는데 애로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책 읽기와 글 쓰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번에 새로 개설된 행복한 글쓰기 강좌가 어떨까요.
이 과정은 그동안 글쓰기 때문에 제 강좌를 수강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되는데..그때마다 일일이 설명드리고..수강취소를
해드렸거든요.
제가 맡고 있는 강좌는 글쓰기이기도 하지만...
글쓰는 법을 배우는게 아니라 글을 가공하고
일반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유기고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랍니다.
직접 취재도 해야 하고, 또 일반여성지에 글을 기고하는 일이기
때문에...일반 글쓰기와는 많은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글 쓰기 자체라면...행복한 글쓰기 과정이
수필창작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 강좌가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한데...
이런 글을 쓰는게..현재 제가 너무 바빠서 강좌 자체도
잘 진행되지 않아서기도 하구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자유기고가 강의에 관심갖고 질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이 시원찮아서 죄송스럽지만..
더 적당한 강의를 찾으셔서 원하시는 대로 좋은 글 쓰기를
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날씨가..좀 꾸부정한데...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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