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Re: 봄비님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2-02-27 11:36

조회수 4,67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봄비님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아마 어머님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러셨을꺼예요
옛날엔 그랬다고...

우리 세대들이 칭찬에 좀 인색하잖아요
괜히 쑥스럽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랬을거예요

마음으로는 우리 며느리 애 많이 쓴다고 생각하셨을것이고
나가셔서는 우리 며느리는 그 바쁜중에도
내가 먹고 싶어하니까 약밥을 만들어 주드라고
자랑하셨을거예요

꼭 표현을 안해도 다 알고 계셨을 테니
마음 푸세요
근데 정말 대단하네요
요즘엔 별미 음식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오늘 날씨가 포근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3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개교 2 주년을 축하합니다 은애2002-03-014825
12409   사이트 오픈 2주년입니다. 천선아2002-02-284775
    Re: 냉면대신 이것으로해도????? 라일락2002-02-285180
12408   사이버 주부대학의 개교 제 2주년을 자축합니다~~ 세실2002-02-284327
12407   금산학교를 다녀와서 영차2002-02-274726
12406   약밥 봄비2002-02-275559
    Re: 봄비님 김숙현2002-02-284647
    Re: 봄비님 치자2002-02-274673
12405   힘내라고 해주신 모든님들께..^^* 은비2002-02-274848
    은비님 나무그림..2002-02-275711
12404   초보엄마되기~ 최수연2002-02-265097
    Re: 진통에 너무 겁먹지 마세욤..^^* 은비2002-02-274653
    Re: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치자2002-02-264051
12403   정말 장한 "과자"입니다!!(천사모에서 펌) 은비2002-02-264855
12402   사랑하는 나의 세딸들에게.. 은비2002-02-264783
    Re: 사랑하는 나의 세딸들에게.. 치자2002-02-264541
    Re: 은비님!! rosario2002-02-264396
    Re: 은비야... 세실2002-02-264374
    Re: 은비 님께... 천선아2002-02-264714
    Re: 사랑하는 나의 세딸들에게.. 옹달샘2002-02-264300
12401   미국 토크쇼 진행자에게....퍼왔으여~~ 말되네....2002-02-255063
12400   안녕하세요? 이순현2002-02-254961
    Re: 안녕하세요? 치자2002-02-254796
12399   봄기운 팡팡2002-02-254898
    Re: 치자님.. 옹달샘2002-02-264759
    Re: 게시판 지기님 치자2002-02-254835
    Re: 봄기운 옹달샘2002-02-254301
12398   새봄의 시작과 함께. 햇살2002-02-245145
    Re: 새봄의 시작과 함께. 옹달샘2002-02-254888
12397   봄날 저만치 왔네요. 석혜원2002-02-245133
    Re: 봄날 저만치 왔네요. 옹달샘2002-02-254419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