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랑하는 나의 세딸들에게..

글쓴이 옹달샘

등록일 2002-02-26 09:25

조회수 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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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비님...

정말 큰 일을 겪으셨네요.
엄마로서 아이가 아픈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아픈 큰 상처인지 저도 조금은 알고 있답니다.

비록 다 아는 병이지만 작년 12월 중순 경
저도 제 딸 아이가 폐렴에 장염까지 겹쳐 15일 동안 병원 생활을 했었거든요.
엑스레이 한 번 찍을 때마다, 피 검사, 소변 검사 한 번씩 할 때마다
뭔가 예상치 못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마음을 졸이며 15일을 보냈지요.
그러니... 은비님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감히 짐작을 해봅니다.

막내는 괜찮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구요.
은비님의 예쁜 보석들 지키시려면 은비님도 건강하세요.
'보석'이라는 말씀이 너무 예쁘게 들리네요.

정말 아이들이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만 자라주는 것만도 아주 커다란 행복이라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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