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빤쓰 나좀 빌려주쇼

글쓴이 여울샘

등록일 2002-01-28 20:14

조회수 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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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왜이리 남한테 물어보고픈 일이 많이 생기는지

바람이 엄청부는 오늘 ... 내내 집에 쳐박혀 있다가 날잡아
나갔다가 가발 벗겨지는줄 알았네 정말 ..

혹시나 남편이 출세해서 중국 데려가면 대한민국 홈쇼핑 업체들
망할까봐 얼마전에 장만한 코요테 잠바 걸치고 나갔더니 따땃하니
정말 좋네 ㅎㅎㅎ

이짓도 언어가 안통하는 나라에 가면 그림에 떡이니 아는말로
나올때 열심히 사야징 ...

이러다가 파산신고부터 먼저 하는것 아닌지 몰라

뭐니뭐니 해도 요즘 살맛나는 이유는 ... 여지껏 기죽어 있던
남편님께서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것이랑께

그거 바라보면서 사는게 아주 기분 딥다 좋은 마누라 마음이라우

난 역시 박서방 마누라인가벼 헤헤헤

오늘 웬종일 나가서 놀다 들어온 티 안나게 ... 남편님 들어오시기
전에 후딱 치워야지

후다다다닥 바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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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넵~ (아주 크게 입을 쩍벌리고) 양당골2002-01-285664
12353   사람사는 향기 천선아2002-01-286042
    그 빤쓰 나좀 빌려주쇼 여울샘2002-01-285753
    Re: 점장이 빤스입었나벼...^^ 천선아2002-01-286128
    나도 오랫만에 ... 여울샘2002-01-286006
12352   천선아님..치자님..은애님.. 나무그림..2002-01-276680
    Re: 동문서답 은애2002-01-285744
    Re: 나무그림님... 세실2002-01-285984
    Re: 동문서답 천선아2002-01-286259
    예? 저 뭐 잊으라구요?? 나무그림..2002-01-275771
    Re: 어어...고마버요..^^; 천선아2002-01-2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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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잘 주무시구, 잘 드시고, 운동도 하시구요. 천선아2002-01-28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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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헉...다들 오지들 마시어요... 천선아2002-01-2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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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사이트지기입니다. 천선아2002-01-25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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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천선아2002-01-235531
12346   정말 신기하네요..세실님 행복2002-01-225874
    Re: 정말 신기하네요..세실님 민지짱2002-01-2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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