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퓨전 님 화이팅!!

글쓴이 게시판지기

등록일 2002-01-09 09:03

조회수 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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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들어 글을 남기기는 오랜만입니다.^^
하지만 퓨전 님 글을 읽으니 한 십년 전쯤 울엄마 생각이 나서 몇 자 안 적을 수가 없습니다.^^
울엄마도 마흔아홉 때 엄청 심란해 하셨거든요..

살다가 종종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해놓은 것 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열아홉 때랑 다른 피부도 그렇구요..^^
요즘은 화장을 해도 아줌마 티만 납니다..^^
저는 아직 처녀 티가 나야 하는데 말예요..^^

그런데 어느날 그냥 받아들이고 아줌마가 됐을 나이지.. 하고 생각했더니 맘이 편합니다.

너무 심란해 하지 마시구요..
그럴 때일 수록 자신감 갖고 생활하셔요.. 책도 더 많이 읽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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