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마워요 ......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12-17 10:36

조회수 5,48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화숙님
위로가 되었다니 반가워요
사람 사는거 다 그래요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고 하잖아요
겉으로 들어내지 않아서 그렇지 누구나 가슴속에 날선 칼 하나씩은
다들 품고 살지 않겠어요
행여 그 칼날에 자신이 베일까 두려워 선뜻 꺼내들지 못할뿐~~~~

뒤돌아보면 고달픈 세월이었고 내 인생 백지에다 다시 그릴수 있다면
따뜻한 파스텔톤으로 그리고 싶지만
인생은 한번 뿐인걸 어쩌겠어요

주어진 삶에 순응하면서
그속에서 작은 기쁨을 찾고 보람을 맛보려 노력해야죠
요즘 나이 들어서인지 예전엔 눈에 안보이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옆에서 자고 있는 남편도 고맙고
그의 굵게 패인 주름살이 갑자기 콧등을 찡하게 하고
내가 식사준비를 해줄 가족들이 있다는 것도 고맙고
혼자 아침을 먹는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쓸쓸할지

돌아보면 감사할일이 참 많이 있죠?
우리 힘내요
햇살이 이렇게 따스하잖아요
좋은 하루되시길 빌며~~~~

추신: 할말이 많았는데 제사 지내러 가야해서리 ㅎㅎㅎ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59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280   화요일의 만남 김민희2001-12-186014
    Re: 화요일의 만남 치자2001-12-185712
12279   메리 크리스마스~~ 하니2001-12-185688
    Re: 메리 크리스마스~~ 치자2001-12-184838
12278   치자님 ! 보세요...... 김화숙2001-12-165536
    Re: 고마워요 ...... 치자2001-12-175490
12277   함께하고싶은 이야기 ^^ 김화숙2001-12-165652
    Re: 함께하고싶은 이야기 ^^ 치자2001-12-165367
12276   사이트지기니임~~~ 향정2001-12-145674
    Re: 저도 깔린 줄도 몰랐습니다. 천선아2001-12-155369
12275   해리포터 보지 맙시다!!!!! 동참,2001-12-145962
12274   모두가 떠난 자리 영차2001-12-145395
    Re:저도 부탁드립니다. 천선아2001-12-155359
    한사람당 한포기 값만...... *^.^* 향정2001-12-145624
12273   문은님 글을 읽고서 치자2001-12-136245
    거기가 어데요? 향정2001-12-155881
    Re: 푸흐... 천선아2001-12-155888
    문은? 닫혔네. 향정2001-12-145583
12272   안녕하세요...^^ 애펠2001-12-135583
    Re:반가워요...^^ 치자2001-12-135614
12271   이름을 바꾸고싶은데요? 최현옥2001-12-136346
    Re: 이름을 바꾸고싶은데요? 치자2001-12-135400
12270   오늘 가입했어여~ 최현옥2001-12-135476
    Re: 얼른 들어오세요~ 치자2001-12-135762
12269   공원 산책에서 김민희2001-12-115779
12268   가을하늘이 아뒤를 바꾼 날 쎌렘2001-12-115385
    Re: 쎌렘이라고요? 치자2001-12-135611
12267   태그를 배우려면 어떻게 찾아가나요? 멍청이2001-12-115865
    Re: 태그를 배우려면 어떻게 찾아가나요? 청2001-12-115567
12266   오늘 우연히... youngi2001-12-115927
    Re: 오늘 우연히... 이슬방울..2001-12-11558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