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울고싶은날

글쓴이 가을이

등록일 2001-11-11 15:31

조회수 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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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이라고 제목을 정하고 글을 올리다 그냥 글을 읽게 되었어요.
참 부끄러운 얘기지만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는 내 자신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정말 우울해서 울고 싶습니다.
주부라 그렇치... 하고 생각하면서도 여자라는 본연의 내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님도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저역시도 굉장히 울고 싶습니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아주 조금은 위안이 되고 함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에 사세요?
저는 의정부에 사는데 지금 서울에 나와 있습니다.
영화를 볼까. 사우나를 갈까
모르겠어요
많이 많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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