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유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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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1-11-10 11:03

조회수 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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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우울하고 그러십니까?^^
저도 가끔은 그런 때가 있지요.. 긍정적이고.. 명랑해서 친구들도 많지만.. 정말로 혼자인 걸 깨달을 때 말여요..

그런데.. 인터넷이란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되어 있어서.. 어디를 들어가도 날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 점 때문에 어쩌면 무한정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그래서 말인데요..^^
외롭거나.. 털어놓고싶은 이야기를 털어놔도 아무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습니다...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누군가에게 쏟아내고싶은 얘기가 있으시다면..
주저 마시고.. 쏟아내도 됩니다.. 사주대 식구님들이 들어보고 위로가 필요하다면.. 위로를 해주실 거고.. 또 조언이 필요하다면 모두들 조언을 해주실 겁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은데.. 유은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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